저와 가까운 지인께서 직접 만든 효소입니다.
위에 써 있는 재료들이 모두 들어갔고, 재료를 채취하는 과정이나 만드는 과정에 정성이 듬뿍 들어간 것은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 2008년에 담갔으니 만3년이 넘었습니다.
효소는 숙성 기간이 만3년 3개월이 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. 그 이유는, 설탕의 변화 때문인데요. '당장' 즉, 설탕과 재료가 각각 50% 들어가는 조건에서, 설탕과 재료가 완전히 동화되고, 발효 과정을 통해 설탕의 성분-2당-이 단당, 즉 포도당으로 바뀌는 기간이 그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.
이렇게 발효가 된 효소는 더 이상 설탕 성분이 아닌,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인 '포도당'으로 바뀌게 됩니다.
효소는 왜 필요하고, 누가 먹는 것이 좋을까요.
우리 몸속에 있는 효소는 그 숫자가 한정되어 있습니다. 즉, 매번 사용하는만큼 줄어든다는 것이죠.
따라서 효소의 사용을 대체하도록 외부에서 효소를 넣어주는 것입니다. 효소는 우리 몸의 모든 기능에 작용하고 있으며, 한번에 하나씩의 기능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.
또한 효소는 에너지원으로 작용해, 몸이 허약하거나 투병 중인 분들에게 좋은 영양소가 됩니다. 여기서 분명하게 알아야 할 내용은, 효소는 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. 효소는 '종합 에너지원'으로, 우리가 몸이 허하면 병원에서 '포도당 링거'를 맞듯이, 몸 속에 에너지를 넣어주는 역할을 합니다.
또한, 효소는 단순히 원액 또는 원액을 물에 타서 마시는 음료수 뿐만 아니라, 모든 음식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양념의 역할도 합니다. 우리가 매실원액을 반찬 만들 때 넣듯이, 효소 원액도 음식을 만들 때 넣으면 맛과 영양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.
여기서 판매하는 효소는, 지인이 해마다 효소를 많이 담그고 있는데,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아서 있는 수량만큼만 판매를 할까 합니다. 항아리에 담아놓아서 양이 얼마나 되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. 다만 위 사진의 병으로 약 100병 정도 나올 거라고 하는군요.
위 사진과 같이 담긴 했습니다만, 보내드리는 병은 다를 수도 있고, 용량은 약 500ml 정도입니다. 판매가격은 5만원입니다. 비싸다면 비싸고, 싸다면 싼 금액입니다. 지인이 산과 들로 다니며 채취하는 수고와 설탕값, 효소를 담가서 보관하고 관리하는 노동력 등을 고려하면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|
최근 덧글